[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올해 시내버스 급출발·급제동 근절 원년을 맞아 캠페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14일 오전 여서동 로터리(제13호광장)에서 열린 1분기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학교 앞 신호위반 금지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속도 준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시내버스 3개 업체 운수종사자, 여수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시내버스 난폭운전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운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4년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3대 분야 사망사고 제로화 추진계획을 수립, 총사업비 169억 8800만원을 들여 분야별 1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교통사고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충하는 등 보행자 우선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단 참여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빅데이터화하는 교통안전시설 관리시스템(T-GIS)을 구축한다. 자료 분석을 통해
서은훤 행복플러스연구소 소장어리석은 생각에는 두 가지가 있다. 잘 나갈 때 끝없이 잘 나갈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힘들 때 끝없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두 가지 다 어리석은 생각이다.보통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조건 좋은 줄 안다. 긍정적인 생각이 강해지면 사기당하기 쉽다. 다른 사람의 말도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부정적인 생각보다 더 많은 안 좋은 상황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예를 들자면 차에 부속을 바꿀 때가 되었는데도 미루면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계속 괜찮을 수는 없다. 어느 날 큰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우회전 관련 교통사고 사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도록 2022년 도로교통법이 강화됐다. 그러나 정작 대법원 판례와 경찰의 단속 지침의 차이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논란 중이어서 시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이에 우회전 통행으로 운전자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12월 21일 수도권 시민 600명(운전자 400명, 보행자 200명)을 대상으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우회전,
[천지일보=이솜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18개월을 넘겼다. 지난해 세 차례 주요 공세전을 치른 우크라이나는 이제 구소련 장비와 서구의 최신 장비를 섞어 남부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러시아와의 육로 연결 고리를 끊는 것도 중요한 목표이지만 상당한 수입을 내는 농업·광물 자원이 있는 광활한 영토를 해방하는 과제도 중요하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표현대로 이번 공세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작전마저 교착 상태에 빠졌다.장기전이 현실화되며 다양한 전쟁의 결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2일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를 하지 않을 경우 4~7만원의 범칙금을 물거나 20만원의 벌금이 처해질 수 있다.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된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3개월의 계도기간이 끝나 경찰이 본격 단속에 나선다.새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량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수 없고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반드시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교통분과위원회’와 함께 광주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사람이 먼저 우회전 일시 멈춤’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우회전 일시정지 반사스티커를 시내버스 후면에 부착하고 사람이 먼저 함께 지키는 교통문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 교통분과위원회는 광주경찰청, 교통문화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도로교통 제도 개선,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남초등학교가 지난 2일 학교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남초등학교(학생회, 교직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광주동구청(교통과, 지원1동), 광주동구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광주남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금지, 안전 속도 지키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실시하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지키기, 안전한 횡단보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2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지난 7월에 이어 또다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며 현재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올렸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잇따르자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핵무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관련 사안에 일단 신중론을 폈지만 부인하지는 않은 데다 여권을 중심으로 이 같은 기류가 읽히는 등 힘을 싣는 분위기다. 이외에도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한은 빅스텝,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개정 뒤 관련 사고 24% 감소 “보행자 보이면 우선 정지해야”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2일부터 교차로 우회전 시 건널목 앞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대대적인 위반 차량 단속에 들어갔다. 지난 7월 12일 법 개정 후 3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된 이날부터 단속에 걸리면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새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멈춰야 한다.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뿐 아니라 통행하려고 할 때도 일시 정지해야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최근 시행한 ‘우회전 일시 정지’ 도로교통법을 한달간 시행한 결과 관련 교통사고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발생한 우회전 교통사고는 총 722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483건 대비 51.3% 감소했다. 우회전 교통사고는 개정법 시행 전인 6월 12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한달간과 비교해도 45.8%, 사망자는 30.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8월 1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 12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차량은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 한다. 계도기간이 종료하는 내달 12일부터 위반 시에는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구는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 용산구 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 일시정지 교통안전표지 45개, 노면표시 36개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시설 설치 대상 어린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12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교차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일단 멈춤 표시판이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12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교차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일단 멈춤 표시판이 설치돼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인’ 보행자가 없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없는지 주변을 살핀 뒤 주행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12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려던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인’ 보행자가 없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없는지 주변을 살핀 뒤 주행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2일)부터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가 확대된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으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된다. 이에 따라 혼란을 피하려면 우회전 시 보행자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에 바뀌는 도로교통법의 골자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당장 지나가는 사람이 없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없는지 주변을 잘 살핀 후 주행해야 한다.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대상에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를 비롯해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답변기한인 4월 20일까지 릴레이 삭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해왔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30일부터 일시적으로 해당 시위를 멈추고 삭발 투쟁에 돌입한다.전장연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전 인수위와의 면담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투쟁을 멈출 것을 요청 받았다”면서 “내일(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시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전장연에 따르면 전장연은 인수위의 답변 기한인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8시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삭발 투쟁 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가 22일 보행자 중심의 선진교통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참여했다.‘교통안전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이다.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이두호 대표이사는 ‘언제나 보행자, 어쩌다 운전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르노삼성자동차 이해진 제조총괄본부장·태영운송그룹 정문흠 회장을 추천